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BMW 코리아는 자사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제4회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FROM IDEA TO STARTUP’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FROM IDEA TO STARTUP’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양대학교 글로벌 기업가센터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대학(원)생 대상의 창업 경진대회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첨단분야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경진대회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전담 멘토링제’를 통해 전문가로부터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술과 비즈니스 분야의 멘토 2명을 지원해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전담 멘토링제’를 통해 전문가로부터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재단은 특히 올해 기술과 비즈니스 분야의 멘토 2명을 지원해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효쥰 BMW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BMW코리아 사장)은 "미래재단은 ‘책임 있는 리더 양성’에 기여하고자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3년째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에게 이번 대회가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위해서는 7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start-up.or.kr)로 접수하면 되다. 총 10팀의 대회 입상자에게는 총 5천 1백만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이 주어지며 상위 입상 5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에게는 국내 주요 수출형 중소기업을 직접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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