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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중국에서 성형 논란 일자 "나는 젊고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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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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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사진제공=에스콰이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대륙을 접수한 김수현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하지만 그의 높아지는 인기만큼 그를 흠집내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최근 중국에서는 '김수현 성형설'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떠돌던 루머를 일부 매체에서 보도하면서 수면 위로 떠오른 것. 특히 "성형으로 철저하게 만들어진 상품"이라는 흠집내기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이같은 논란이 일자 현지의 한 기자는 김수현에게 "한국 연예인들이 성형 수술을 많이 한다. 당신도 했느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김수현은 "모든 연예인들이 성형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아직 젊다. 그래서 필요하지 않다"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한편 김수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이기에 힘입어 중국과 홍콩, 싱가포르, 말렝레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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