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성기용)이 9일부터 작은도서관 혜윰의 도서대출업무를 시작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내에 있는 작은도서관 혜윰은 지난 2012년 개관해 청소년수련관 이용객들과 청소년들의 유익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됐으나 혜윰 내 도서는 대출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혜윰은 월~금 13:00~17:00까지 도서 대출이 운영되며, 그 외 시간에는 반납만 가능하다.
또 혜윰 회원으로 가입하면 1인당 5권의 도서의 대출이 가능하나, 학습만화류, 만화책, 사전, 잡지류는 대여가 불가하다.
한편 작은도서관 혜윰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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