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도서관, 인평자동차정보고, 한국문화콘텐츠고 지식재산권 종합지원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부평도서관(관장 나영희)은 오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특성화고등학교 지식재산권 종합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한국문화콘텐츠고등학교와 인평자동차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교육, 실습, 변리상담을 거쳐 특원출원까지의 과정을 지원하는 특성화고등학교 지식재산권 종합지원 사업을 16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실현을 위해 정부와 기업교육까지 혁신의 분위기가 사회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술인재들의 지식재산권 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특허 및 지식재산의 개념이해, 아이디어 발상기법 등의 이론 교육과 아이디어 도면 작성, 선행기술조사, 명세서 작성 및 전자출원 방법 등의 실습 교육 후 도출된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에 대해 전문가 변리 상담 및 특허출원을 통한 지식재산에 대한 권리화 지원이다.

부평도서관 나영희 관장은 “지역의 주부 학생 등의 상상력이 국가의 중요 자원이 되며 특히 미래의 기술인재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지식재산 창출능력 제고와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교육기회가 많아져야 한다.”며 “이번 특성화고등학교 종합지원 사업이 학생들의 아이디어 창출과 권리화에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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