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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포항시가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에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인 CNC 선반전문가 과정 개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포항시는 9일 한국폴리텍Ⅵ대학 포항캠퍼스에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인 CNC 선반전문가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CNC 선반전문가 과정은 지난 2012년도에 처음 개설됐으며, 올해는 6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여성의 섬세한 손길이 필요한 기계가공 분야인 컴퓨터 선반 기능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CNC선반은 여성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지역소재 부품가공업체의 여성 CNC 선반전문가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유망직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교육 수료 후 취업으로까지 성공하기 위해 교육과정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포항시 황세재 여성가족과장은 “교육생 모두 취업까지 연결되어 지역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기능 인력양성교육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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