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건보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2~2004년에 발생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013년까지 추적 조사한 국가단위 당뇨병 코호트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합병증 발생 등 인과관계 분석, 의료비용 추계 등 당뇨병 예방·관리 정책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합병증 발생 예방을 위한 환자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당뇨병 관리에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관리 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당뇨병 전문가를 육성해 환자의 자가관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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