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이 충치 예방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기능성 초콜릿을 개발하고, 초콜릿 생산 설비를 만드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함께 초콜릿 카페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융기원 식의약맞춤치료시스템창발센터(이하 식의약센터)는 설탕 대신 ‘팔라티노스’와 ‘말티톨’과 같은 대체당을 사용해 충치를 예방하고,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을 높여 미용효과도 있는 기능성 초콜릿을 개발했다.
센터에 따르면 ‘팔라티노스’는 당의 급속한 흡수를 막아 혈당이 오르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칼로리와 충치 걱정 없이 초콜릿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식의약센터는 기능성 초콜릿을 개발하고, 태환자동화산업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수원 광교에 초콜릿 카페 '쇼코아틀리에'를 열고 영업 중이다.
박태현 원장은 “26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입주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의 교류를 확대해,우수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적극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융기원 인턴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우선 채용되는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에 따르면 ‘팔라티노스’는 당의 급속한 흡수를 막아 혈당이 오르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칼로리와 충치 걱정 없이 초콜릿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식의약센터는 기능성 초콜릿을 개발하고, 태환자동화산업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수원 광교에 초콜릿 카페 '쇼코아틀리에'를 열고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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