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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클린테이블 ‘모두 다 먹었어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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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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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수경)는 지난 5월 16일부터 15일동안 인천 남구청, 인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한국국제봉사기구와 함께 25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클린테이블 ‘모두 다 먹었어요!’ 교육을 실시했다.

클린테이블 ‘모두 다 먹었어요!’는 교육 후 남김없이 먹은 빈 그릇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올리면 아프리카 빈곤층 아동의 급식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편식예방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 파괴와 기아문제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글로벌 캠페인 연계 교육으로 이뤄졌다.

김홍주 남구 위생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 편식 예방,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통한 환경위생문제까지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클린테이블 ‘모두 다 먹었어요’ 교육

한편, 인하대가 2010년 남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인천시, 남구와 함께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급식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편식예방실천과 어린이 건강향상을 위한 표준 레시피 개발 배포, 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방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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