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9일 백석생활체육공원 내 야구장에서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한스타 미디어 박정철 대표, 김장실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근희 자문위원장 등 관계자와 선수 및 가족, 관객 등 100여명이 참석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스타 미디어가 주최하는 이번 야구대회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 저녁(18:00~22:00) 하루에 2경기씩 총 11개팀이 28경기를 치르게 되며, 전 경기가 인터넷 TV와 포털사이트로 생중계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개그맨, 가수, 배우 등 친숙한 연예인들이 다수 참여해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제6회 연예인 야구대회가 다시 한 번 양주시에서 개최하게 됨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마음껏 뽐내며 부상없이 경기를 잘 마무리하길 바라며, 선수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주 월요일 온 가족이 야구도 관람하고, 경기 후에는 양주시의 숨은 명소들을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원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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