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영은 지난 해 11월 개봉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2’에서 주인공 최성훈 역을 맡은 김우빈의 양아버지로 출연, 실제 갈비뼈가 부러질 정도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곽경택 감독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 ‘황제를 위하여’와 ‘강남블루스’에 핵심 조연으로 연이어 캐스팅되는 행운을 안았다.
한재영은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 주연의 ‘황제를 위하여’에서 태무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알릴 것을 예고했다.
한재영은 ‘라이어’ ‘그 놈을 잡아라’를 포함해 20편에 가까운 연극과, 드라마 ‘대풍수’ 영화 ‘내 남자의 로맨스’ ‘더 게임’ 등 다 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가고 있다. 한재영이 출연하는 ‘황제를 위하여’는 오는 12일, ‘강남블루스’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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