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희망나눔재단, 창의혁신리더 장학금 수여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10 13: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은 아만 울라(상명대 국어교육학과) 장학생 대표가 소감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제공=KT그룹희망나눔재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전국 310여명의 IT전공 대학생 및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혁신리더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이날 광화문 KT사옥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학생들에게 총 8억5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창의혁신리더 장학금’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세계를 리드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988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중인 장학사업이다. 장학생은 ‘미래창조 인재’와 ‘사회혁신 인재’로 분류된다.

‘미래창조 인재’는 각 지역 대학별로 전자, 전기, 컴퓨터, 정보통신, 미디어 등 IT계열 전공자 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1년 동안 학기별로 등록금의 50%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올해 전국 160여개 대학 290여명을 ‘미래창조 인재’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길주 KT그룹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장학생 지원뿐만 아니라 장학생과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더욱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며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할 혁신인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