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농심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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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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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0일 농심공장(군포시 당정동 소재)을 찾아 근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심공장은 여성 근로자가 많은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 시 초동대처가 미흡한 여성 근로자들에게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안전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이 맞춰졌다.

이 자리에서는 119신고 및 신속한 대피요령과 초기 소화기 진압요령에 중점을 둔 교육이 진행됐다.

또 공장 화재 매뉴얼을 토대로 모의 대피·대응 훈련 및 토론도 병행해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농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높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항상 주기적인 대피훈련과 자율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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