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비와 수수료를 감안해도 정식 수입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해외직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과거보다 상당히 활성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이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복잡한 해외직구 방법과 언어적인 문제, 결제, 반송 등이 해외직구의 불편사항으로 꼽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배송 위치를 알 수 없다는 점이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이런 가운데 배송대행 전문기업 ‘오마이집’은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물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글로벌 트랙킹 서비스를 오픈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오마이집 배송 트랙킹 서비스는 언제 상품을 받을 수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배송정보를 제공한다. 해외주문에 대한 실시간 트랙킹을 제공하는 타업체 서비스와 달리, 오마이집 실시간 트랙킹은 어느 공항에 주문 상품이 있는지, 현재 통관 중인지 등 배송상태를 자세하게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오마이집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배송정보를 오픈하고 당일입출고를 진행해 고객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만족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오마이집의 배송대행 및 실시간 트랙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ohmyzi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