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는 과학과 예술에 재능이 많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스크바국립대·볼쇼이 아카데미·그네신 국립음악대학 등 러시아 유수의 교수진과 함께한다.
국제학교 교과운영은 수학 우주과학 물리 화학을 공부하는 과학반과, 바이올린 플루트 미술 발레를 배우는 예능반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 접수와 교육청 선발 과정을 통해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국제학교는 세계적으로 유수한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 교수진 등이 강사로 나서,기초과학 및 예능분야의 체험과 실습위주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국제학교 개강식은 다음달 28일 소사벌초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