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 국내 최초 웹툰 소재로 토크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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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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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다음커뮤니케이션]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국내에 웹툰이라는 장르를 처음 정착시킨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웹툰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웹툰 소재의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웹툰 토크쇼의 MC로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레이디제인과 윤성호 영화감독이 낙점되었고, 최근 드라마와 예능 출연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배우 서강준이 소속된 배우그룹 서프라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해당 토크쇼는10일부터 매주 화·목요일에 동영상 서비스 ‘tv팟(http://tvpot.daum.net/mypot/View.do?ownerid=XPU2aCE39i90)’을 통해 총 5편이 방영된다. PC와 모바일에서 '툰드라'를 검색해도 바로 시청 가능하다.

약 10분 분량으로 진행되는 토크쇼에서는 그동안 웹툰을 통해 알 수 없었던 캐릭터 집중 탐구, 비하인드 스토리, 하반기 신작 소개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

우선 ▲1화는 '노점묵시록'의 주인공 떡마귀가 탄생하게 된 ‘출생의 비밀’편이 방영되며 ▲2화는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웹툰 ‘0.0MHZ’을 소개하는 ‘기막힌 웹토리’ ▲3화는 블록버스터 웹툰 ‘트레이스’와 영화 ‘엣지 오브 투머로우’를 비교하는 ‘그 여자 웹툰, 그 남자 영화’ ▲4화는 게스트인 배우그룹 서프라이즈가 출연해 ‘일진의 크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만나보나 만화’ ▲5화는 신작 라인업과 기대작을 소개하는 ‘뉴툰의 만유인력’으로 구성된다.

한편, 다음은 현재까지 500여 편의 웹툰을 연재하며 국내 웹툰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다음 웹툰’ 모바일 앱은 지금까지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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