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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항만 안전분야 혁신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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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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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만공사- 부산항운노조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사항 논의

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부산항 안전항만 구현을 위하여 11일 오후 2시 30분, BPA 임기택 사장과 부산항운노조 김상식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BPA 11층 중회의실에서 부산항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산항의 안전사고 위해요소 등 항운노조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항만 안전분야 혁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으며, 도출된 개선과제는 향후 부산항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BPA 임기택 사장은 “부산항이 선진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항만의 안전은 필수조건이며 또한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산 항운노조와 상호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항운노조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터미널 내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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