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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로 수요가 증가하는 고양이, 고양이 전문병원을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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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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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대한민국 사회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은 상당히 많다. 서양과 달리 국내에선 반려동물 이라고 하면 주로 반려견이 선호하는 추세였지만, 최근에는 반려동물로 고양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인간과 서로 감정을 공유할 만큼 가까워지게 되고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게 된다. 사람이나 동물의 세포구조는 기본적으로 같은 기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인간이 의학, 위생관리, 영양 상태의 호전으로 발전을 이룬 수명부분을 동물들에게도 적용시키면 좋은 결과를 얻어 낼 수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동물들이 겪는 질병에 대한 치료술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안락사 시켜야 했던 질병들이 치료가 가능해졌다. 전문가들은 개의 수명이 15년 내외로 알려졌으나, 치료 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21세기말 쯤 되면 최대 30세까지 살 수 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사진 = 세계로동물병원 제공]


인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균 수명이 짧은 반려동물을 지키기 위해 최근에는 전문 동물병원들이 등장하고 있다. 관악구에 위치한 세계로 동물병원은 최근 반려동물로 선호하고 있는 고양이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는 병원이다. 관악구 세계로 동물병원 관계자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동물들에게도 좋은 영양소 공급은 장수의 비결이 되는데, 반려동물을 위해 좋은 식단과 영양제 섭취,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수명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고양이에게 1년은 5~7살 정도를 의미하기 때문에 1년에 한번은 꼭 정기검진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로 동물병원은 관악구 고양이 전문병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외과수술과 중성화 수술도 전문적으로 하고 있으며 고양이 전용 호텔과 입원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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