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휘동 "'댄싱9', 내게 스승 같은 프로그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10 16: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댄싱9 하휘동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댄싱9' 하휘동이 시즌1 출연자에서 시즌2 마스터로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하휘동은 10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Met '댄싱9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댄싱9'은 내가 스승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정의했다.

이날 하휘동은 "운 좋게 시즌1에서 MVP를 차지하고 시즌2에서도 마스터로 활약하게 됐다. 댄서로 활동할 기회를 주신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기쁘고 행복하게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준영PD는 "국내 서바이벌 역사상 참가자가 마스터로 출연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하휘동이 한 명의 참가자로 '댄싱9'에 임했기에 댄서의 마음을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마스터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예상대로 하휘동이 누구보다 참가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더라. 시즌1에서 우현영 마스터가 눈물을 보였다면 이번에는 하휘동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Mnet '댄싱9'은 스트리트,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국적, 성별, 연령을 뛰어넘어 하나 되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댄싱9 시즌2' 우승팀에는 총 5억원 상당의 우승 혜택(팀 상금 1억 원, 3억 원 규모의 초호화 갈라쇼 공연, 우승팀 MVP의 1억 원의 소원 성취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