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단은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합을 통해 입국했다.
방문단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호스트)의 집에서 체류하며, 한국민속촌,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등을 둘러본다.
또 인창고와 삼육고에서 수업도 참여한다.
시는 2010년 자매결연 협약 후 관내 우수한 청소년을 선발, 4년 연속 캐롤턴시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해왔다.
한편 캐롤턴시는 미국 텍사스 주 북동부에 위치한 인구 12만명의 작은 도시로, 2006년 머니 매거진(Money Magazin)이 선정한 미국의 살기 좋은 도시 가운데 19위에 랭킹된 도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