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온라인’ 웹게임 버전 ‘대천사지검’, 중국공개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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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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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웹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 ‘뮤 온라인’의 웹게임버전 ‘대천사지검’이 중국 웹게임 게이머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공개테스트를 10일 시작했다.

웹젠은 지난 6월 9일, 중국의 유력 웹게임업체 ‘37요우시(游戏)’(대표 호우항)와 ‘뮤 온라인’의 IP를 활용해 개발된 웹게임 ‘대천사지검(大天使之剑)’의 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

‘37요우시’의 게임서비스 사이트 ‘37.com’ 및 ‘둬완(Duowan)’/ ‘킹소프트(金山)’/ ‘바이두(Baidu)’/ ‘360‘ 등 중국 내 주요 웹 플랫폼에서 게임채널링 서비스를 동시에 시작한 ‘대천사지검’은 테스트 당일부터 ‘37.com’내의 접속순위 등 각종 게임서비스 지표에서 1위에 오르면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37요우시’는 중국 내 인기 웹게임들을 다수 서비스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웹게임 전문게임사로, 이후에도 ‘둬완‘과 ’바이두’, ‘킹소프트’ 등 채널링 서비스 업체들과의 공조를 통해 폭넓은 계층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

‘대천사지검’의 개발을 총괄한 ‘37요우시’의 젠샤린PD는 “기대이상의 반응으로 서비스 실적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웹젠 및 채널링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회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라이언트를 기반으로 하는 원작 MMORPG ‘뮤 온라인(중국 명, 기적(奇迹))’은 이번 웹게임 서비스 계약과 상관없이 중국 내 ‘뮤 온라인’ 정식 서비스파트너사인 ‘지와이(ZY)’를 통해 계속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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