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서울에 우박이 쏟아지자 네티즌들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우박 너무 아픈… 아파" "우박에 뒤집어질뻔. 서울에서 우박본 거 처음임" "서울 지금 난리. 천둥번개 비 우박 삼단 콤보. 우박 대박임" "진짜 우박이네" "비인지 우박인지 한참 두들겨 맞았다" "날씨가 미쳤다. 우박떨어지다가 폭풍 비 오다 그침. 뭐지???" "이게 비여 우박이여" "우산 썼는데도 다 젖었어. 내가 잠깐 우박을 본 듯한 느낌이었는데?" "비가 참 무섭게 내린다했더니 우박이라니… 살면서 처음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0일 기상청은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우박이 쏟아지겠다고 예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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