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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계란, 정력 보양식이라더니…효능? 건강에 치명적인 세균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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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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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계란 [사진 출처=해당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한국-가나 축구경기를 세월호 침몰에 비유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어 이외수는 자신을 비난하는 네티즌을 향해 '곤계란'이라고 쏘아붙였다.

이외수의 곤계란 언급으로 곤계란이 무엇인지 네티즌의 궁금증을 키웠다.

곤계란은 식용으로 쓰이는 무정란과 달리 병아리가 될 수 있는 알이다. 즉, 부화 직전의 유정란을 지칭하는 단어다. 

일전에 곤계란은 보양식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특히 남성의 정력 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입소문을 탔다. 곤계란은 인터넷, 부화장, 재래시장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곤계란 보양식에 대해 전문가들은 "곤계란의 효능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근거 없는 소리다"라며 "오히려 곤계란은 세균 덩어리와 다를 바 없어 위생과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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