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야꿍이 하차 소식에… "너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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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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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야꿍이 하차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정태와 그의 아들 야꿍이(본명 김지후)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쉽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김정태 야꿍이 하차라니? 너무했어"(s2l*****), "야꿍이가 하차한다니 믿을 수 없다"(kam********), "김정태 야꿍이 하차, 안타깝다"(sky***), "김정태 야꿍이 하차, 유세장에 잠깐 들른 게 무슨 죄라고…"(sso*****) 등의 아쉬운 반응을 쏟아냈다.

10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김정태가 최근 불거진 일련의 논란으로 인한 심적 고충으로 제작진 측에 하차 의사를 표해, 여러 차례 심사숙고 끝에 하차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태와 아들 야꿍이는 오는 15일 방송될 '슈퍼맨이 돌아왔다' 31회를 끝으로 하차하기로 결정됐다"며 "자진 하차하는 김정태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태는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나동연 경남 양산 시장 당선자와 선거유세현장에 야꿍이와 함께 나타나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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