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신토불이/ 身土不二’ “우리의 몸과 토지는 둘이 아니다” 농사 질 땅이 없으면 우리 인간은 살아갈수 없다. 세상에 살면서 한순간이라도 없어서는 안될 공기를 접하면서 공기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살아 간다. 이렇듯 우리 주변에 산과 들, 그리고 농업인을 많이 접하면서도 농업이 우리에게 주는 공익적 기능에 대해서는 잊고 살아간다.
농업과 농촌은 쌀이나 채소 등 인간에게 반드시 필요한 식량을 생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리고 식량생산뿐 아니라 농가 및 농촌환경은 우리들의 생활에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것이 ‘농업의 다원적 기능’이라는 개념이며 다음과 같이 농업이 갖는 4大요소의 다원적 기능영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경지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함으로써 인간과 동물들에게 필수적인 공기조성을 유지시키는 효과를 주고 있다.
둘째, 농촌에는 다양한 전통문화가 있으며 오랜 세월동안 민속축제가 있고 민속무용이 유지되며 감사제와 기우제 등이 있으며 특히 사물놀이로 마을사람들을 흥겹게 해주는 것이 바로 농촌환경이다.
이처럼 농업의 역할과 효과는 무궁무진하며 농업은 우리의 생명선이다, 우리는 이를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 세종시 전의농협 조합장 홍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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