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현영, 남편과 비슷한 음주 습관 언급 "싸웠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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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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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사진=KBS2 '1대 100'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현영이 남편과 비슷한 음주 습관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한 현영은 '네모 습관이 비슷한 부부는 이혼율이 낮다'는 문제를 접했다.

그러자 현영은 "사실 남편과 나는 음주 습관이 비슷하다. 또 주량도 비슷하다. 낮에 맨정신에 싸웠어도 술 먹고 잘 푼다"며 보기 중 '음주'를 선택해 정답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영, 남편과 잘 지내는구나", "현영 귀엽네", "현영, 뭐 하고 사는지 궁금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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