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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최교진 당선인은 5월 10일 교육감직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최교진 당선인은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 현관 앞에서 “명품 세종시교육을 위해 오늘부터 위원회를 가동하고 시민들의 보답차원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받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오춘근 인수위 위원장, 장수명 부위원장을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관계자와 지역 언론 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최 당선인은 제막을 마치고 "시민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좁은 공간이지만 교육 가족과 전문가 등 많은 분들을 만나겠다"며, "인수위에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린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춘근 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11명의 인수위원들은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공약 이행을 위한 교육기조 설정 준비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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