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원내대표,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1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리는 국회 본회의 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천명한 국가 대개조를 국회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야당에 국정쇄신 여야공동협의체를 가동할 것과 정부시스템, 정치시스템, 민생시스템 개혁을 위해 국회에 가칭 '범국민적 국가개조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세월호 참사의 후속 조치로 일명 '유병언법', 김영란법', 세월호 관련 특별법, 국가공무원법, 정부조직법 등의 신속한 처리를 강조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