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사전 점검

  • - 오는 25일까지 207곳 대상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원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를 사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본청 및 읍·면 담당자 15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5일까지 관내 무더위 쉼터 207곳에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냉방기구 점검 △무더위 쉼터 간판부착 여부 등이며, 쉼터 방문시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폭염시 응급처치 등 행동요령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라며“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될 경우 외출을 자제하거나 가까운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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