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현영 “남편이 매일 내 목소리 들으니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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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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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현영 [사진=KBS2 '1대100' 현영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방송인 현영이 남편이 자신의 목소리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현영은 10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결혼 3년 차 주부로 살아가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1대 100’에서 현영은 “부부싸움을 할 때도 있느냐”는 질문에 “목소리 때문에 싸울 때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이 내 목소리를 가끔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그런데 매일 들으니까 짜증 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았으나 약식기소 처분을 받은 현영은 지난달 방송 복귀를 선언하고 KBS2 ‘비타민’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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