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13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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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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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종 경제정책 수립 기초자료 생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1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 활동과 경영실태를 파악해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과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생산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전국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관내 10인 이상 종사자를 둔 853개 사업체다.

시가 채용한 조사원 7명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 수와 연간급여액, 연간매출액 등 13개 항목을 면접 조사한다.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통계청 홈페이지 (http://kostat.go.kr/survey/mm)를 접속하면 광업·제조업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조사한 자료는 통계 자료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통계청이 공표한다.

한편, 지난해 조사에서 ‘2012년 기준 성남시 광업·제조업체’ 수는 801개였고, 이번 조사대상 사업체 수는 전년대비 6.5%(52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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