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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촌지역 수돗물 공급 확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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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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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3억5천만원 투입 5개 마을 상수도 보급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는 수돗물 공급지역을 단계적으로 외곽 지역까지 확대해 지하수 부족과 수질 불량 지역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14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추진했으며, 84개 마을 5,400여 가구에 급수를 완료해 상수도 보급률 99.51%를 달성했다.

올해도 상당구 주성동 강당말 등 5개 상수도 미급수 마을에 사업비 13억5000만원을 투입해 총 6.196km의 급수관 확대에 나서 2개 마을은 공사를 마쳤으며, 나머지 3개 마을은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광역 쓰레기매립장 간접영향권 마을인 흥덕구 수의13통 주민들의 지하수 오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경 예산 1억5000만원을 확보하여 상수도 보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물 부족 지역에 깨끗하고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남은 상수도 미 보급지역 14개 동 25개 마을에도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상수도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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