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개원 31주년 기념식에서 우효섭 원장(오른쪽)이 이세현 미래건축연구실장에게 스타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스타연구자상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지난해부터 탁월한 연구성과를 창출해 과학기술계 및 산업계에 기여하고 연구원의 명예를 높인 직원에게 수여하는 기관 최고권위의 상이다.
이 실장은 건설과 환경 관련 국가 연구개발(R&D) 및 정책연구 수행 등을 통해 건설폐기물 재활용과 탄소저감형 건설재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정부정책 지원, 특허, 기술실시계약 등에서 실적을 거뒀다.
이 실장은 순환골재의 강알칼리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대한 해결책인 급속탄산화 기술을 개발해 12건의 특허를 등록했고 기술실시 계약을 통해 7억원의 기술료 수입실적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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