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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이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걷기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족저근막염을 앓고 있는 환자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족저근막염이란 발뒤꿈치와 발뒤꿈치에서 발바닥 안쪽에 따라 통증이 생기고 걷기 어려운 증상을 호소한다. 이는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장거리의 마라톤 또는 조깅,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을 할 경우 발생하게 된다.
다행히 족저근막염은 보존적 치료만으로 치유되나, 완치될때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으로 악화방지와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걷기 시작하기 전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보조기를 사용하면 좋으며, 만약 보조기를 사용해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나 체외 충격파 요법 등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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