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맹추격…16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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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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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400만 넘었다

[사진=영화 '끝까지 간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끝까지 간다’가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맹추격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끝까지 간다’는 10일 5만 2600여명의 관객을 모집, 박스오피스 2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164만 6000여명.

1위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9만 5600여명으로 집계됐다. 개봉 이후 217만 2900여명이 관람했다.

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우는 남자’가 2만 2600여명(누적관객수 51만 8900여명),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2만 300여명(누적관객수 400만 3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와 ‘하이힐’이 각각 1만 6900여명(누적관객수 112만 7800여명) 1만 5900여명(누적관객수 26만 200여명)으로 5위와 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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