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 및 인천AG·APG 개최 등으로 시내버스의 안전 운행과 대시민 친절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전문강사인 김경수 교수의 안전교육과 GHI 컨설팅 김선일 원장의 친절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당신의 태도가 당신의 미래입니다”란 주제로 노·사 관리자의 안전의식 및 친절 서비스 정신 강화와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 일선 현장에서 필요한 실전 안전 대응 요령, 상황별 서비스 응대 요령, 긍정의 소통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버스 운송업체는 지난 5월 전체 버스 운수종사자(5,430명)를 대상으로 안전 및 친절 마인드 교육과 실제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자체 또는 전문 강사 초빙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만족도 설문조사 호응도에 따라 하반기에 안전 및 친절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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