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 '2014년 건강기능식품 품질관리인'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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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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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식약청은 대전․충청지역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 155곳에 근무하는 품질관리인을 대상으로 건강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2014년 건강기능식품 품질관리인 워크숍’을 12일 통계교육원(대전 서구 소재 통계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품질관리인의 현장 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 및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해결책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및 개정사항 △품목제조신고 요령 △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관리 제도 이해 △위해 식품(부적합 식품) 회수제도 및 관리 이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품목 확대 대비 건강기능식품업계의 HACCP 적용을 위한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품질관리인의 건강기능식품 품질관리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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