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주)는 강소농의 다양한 역량을 강화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성과창출을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강소농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산군 강소농 250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4차례에 걸쳐 센터내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다.
10일 첫 강사로 나선 유머코칭센터 박인옥 전문강사는 ‘유머가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유머가 우리 삶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들며 성공에 기여하는 지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강소농들은 유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고 짧게 주고받는 유머 한마디가 주는 여유와 힐링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
센터는 17일 농산물 브랜드 홍보마케팅, 23일 총각네 야채가게 성공전략, 다음달 15일 창조 리더십 및 소통역량 강화를 주제로 아카데미를 진행해 강소농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승주 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군 강소농들이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길러 농업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강소농들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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