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2/4분기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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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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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올 2분기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접수한다.

구는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 상태와 시설, 서비스 수준을 우수한 곳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육성하고 있다.

대상 업소는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 기준을 충족한 업소다.

구는 현지 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모범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부평구보건소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팩스(☎509-7670)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부평구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와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위생물품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을 음식점에 게시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얻고 부평구를 대표하는 업소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모범음식점 지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보건소 위생과(☎509-6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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