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그린리더 심화과정 운영

  • - 10일 그린리더 50여 명 대상…전문강사 강의교수법 전수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푸른충남21실천협회는 지난 10일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그린리더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리더 심화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 교육에서는 하정필 전 환경과 자치연구소 연구원과 모영선 홍성샌태학교나무 이사장을 강사로 나서 기후강사 활동을 하고 있는 그린리더에게 강의교수법 등을 전수하였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대상별 환경교육 강의방법 ▲문화예술을 통한 기후변화 교육 강의안 작성방법 ▲기후대별 생태체험 교육 등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그린리더들은 점차 다양화되고 심화되고 있는 이상 기후현상에 대한 대응을 위해 기존 이론 중심의 교육을 체험·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에 함께 했다.

 충남그린스타트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충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린리더의 기후강사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녹색생활 실천운동가인 그린리더의 공감과 소통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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