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9일부터 11일까지 현장활동 대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14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를 했다.
이는 소방전술을 기본으로 현장활동 표준기법(SOP)에 근거한 개인전술 훈련을 숙달하여 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평가는 대원별 공기호흡기 장착과 화재유형별 안전수칙 22종, 위험물표지 식별 등 체계적인 평가를 하고 결과는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된다.
유춘희 서장은 “위기상황에서 시민을 구조하기 위해 치밀하고 세련된 전술훈련은 요구조자 뿐만 아니라 대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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