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WHO는 2014년 세계 금연의 날 주제로 ‘담뱃세 인상’을 채택했다.
'담뱃세가 올라가면, 죽음과 질병이 줄어든다'는 슬로건 하에 각 당사국에 담뱃세 50% 인상을 촉구했다.
서울시 영등포구 보건소 등 5개 기관, 학생자치 금연 캠페인·그린마일리지 제도 등으로 교내외 흡연 근절에 힘쓴 세명고등학교 전재형 교사, 기업체 연계 금연 상담 및 청소년 금연교육을 6년간 담당한 이승정 금연상담사 등 10인 전체 수상자를 대표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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