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공장에서 30대 직원, 프레스에 끼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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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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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11일 오전에 전남 순천의 한 공장에서 이 회사 직원 김모(37)씨가 작업 기계에 끼어 숨졌다. 

119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김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공장 내 코일 운송시스템 프레스에 끼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회사 측의 안전관리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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