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A 합동위…미군기지 한국인근로자 처우개선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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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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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한미 양국이 11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한미군 기지 주변 우리 국민에 대한 안전보호 강화 방안과 주한미군 기지 내 한국인 근로자 처우 개선 문제 등을 논의한다.

문승현 외교부 북미국장과 잔 마크 주아스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각각 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지난해 12월 합동위 회의 이후의 SOFA 운영 현황을 점검검하고 분과위 별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미 양국은 특히 주한미군 기지 주변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 보호 방안과 미군 범죄 발생시 형사절차 운영 개선 방안 등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미군 기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에 대비해 기지와 주거지역 사이에 안전 구역을 설정하는 방안을 관련 부처 내부에서 협의해 왔으며, 이날 회의에서도 미국 측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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