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논평에서 "지난해 대비 평가대상 기대기업이 35% 증가했고, 1차 협력사 8개사의 참여와 향후 평가기업 확대는 2,3차 협력사까지 동반성장의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쉬움도 토로했다.
중기중앙회는 "대-중소기업 간 거래에서 '원가상승 요인에 따른 납품단가 반영'이 잘 되지 않고 있고, '중소기업의 납품단가 제값받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기업이 협력중소기업들이 동반성장에 대해 보다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개선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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