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서울·부산 등 전국 5개 도시 휴대전화 판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 포스터 게시, 가입신청서를 받아오는 이용자에게 기념품 제공, 종로 탑골공원 일대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내메시지가 담긴 부채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동통신 3사의 홈페이지, 페이스북·트위터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휴대전화 가입 시 제출하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돌려받는 것이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첫걸음이자 당연한 권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4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페이스북(facebook.com/2014iprivac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은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협회, 이동통신 3사가 휴대전화 판매점을 대상으로 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기정보보호를 위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10년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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