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교통분야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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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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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서 실시한 ‘2013년 시·군 교통대책 종합평가’에 이어 2014년 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을 위해 인구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분류해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에서 17개 항목, 27개 지표로 교통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과태료 징수실적 등을 신설해 시책 추진, 대중교통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작년에는 교통일반 분야에서 올해는 택시행정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우수시책분야에서는 원거리 운행지역 콜 수수료 지원, 콜택시 신규 설치 및 운영비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우수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시의 교통대책에 기여한 공무원 1명은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타 시·군에서 높게 평가받은 분야를 중점적으로 분석해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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