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페이스북은 오는 13일 개최되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전 세계의 축구팬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월드컵 하이라이트’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월드컵 하이라이트에서 브라질에서 진행되는 경기 결과 및 주요장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월드컵에 참가한 특정 국가나 선수를 응원하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응원 게시물들을 실시간으로 살펴 볼 수 있는 피드를 만나볼 수 있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인기 선수의 팬들이 전 세계 어느 곳에서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는지 분포도를 보여주는 팬 지도 역시 월드컵 하이라이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브라질 월드컵 기간 중 게시물 작성 창 하단에 위치한 ‘스마일’ 아이콘을 클릭한 후 ‘시청 중’을 선택, 자신이 현재 어떤 월드컵 경기를 관전하고 있는지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페이스북의 브라질 월드컵 공식 심판인 ‘더 레프(The Ref)’가 자신의 공식 페이지(www.facebook.com/FacebookRef)에서 화려한 말솜씨를 바탕으로 경기들에 대한 실시간 중계 및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드컵 하이라이트는 해당 링크 (https://www.facebook.com/worldcup)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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