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종영한 '마녀의 연애'에서 반지연(엄정화)의 어머니인 정숙(양희경)과 트러블메이커 대표 현섭(주진모)의 아름다웠던 결혼식 장면과 지연-동하 둘만의 엔딩신을 모닝캄빌리지에서 촬영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마녀의연애를 촬영하면서 꼭 한번 모닝캄빌리지에서 촬영하고 싶었다. 모닝캄빌리지의 조경과 한탕강을 배경으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때마침 엔딩 장면도 그렇고 결혼식 장면도 이곳과 잘 조화가 되서 좋은 장면을 연출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이은 촬영으로 피곤에 지친 스텝들에게 잠시나마 모닝캄빌리지에서 여유를 느끼게 해줄 수 있어서 협조해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모닝캄빌리지에서 촬영을 한 배경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모닝캄빌리지에서 촬영을 진행 하는 동안 엄정화는 3개월가량 함께 동고동락한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에게 100인분의 밥차를 깜짝 선물해 마지막 촬영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계절마다 특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한탄강의 빼어난 절경과 주상절리를 직접 두 눈으로 즐기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힐링해주는 휴식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모닝캄빌리지는 장동건의 쿠첸 CF, JYJ의 의류화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승환 편의 촬영 등 각종 광고 및 화보 촬영지로 사랑받으며 TV에 자주 등장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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