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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메밀꽃 필 무렵 봉평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최근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광고가 화제다. 바로 개그맨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나오는 ‘메밀꽃 필 무렵 봉평촌’의 광고인데,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있는 강원도 사투리편과 메밀타령편은 개그맨 부부의 익살스러운 내레이션이 어우러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밀꽃 필 무렵 봉평촌’은 회사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국내산 100% 메밀만 사용하는 메밀업계 선두주자이다. 일반인들이 흔히 알고 있는 메밀국수뿐만 아니라 메밀 미숫가루, 메밀 부침가루, 메밀 냉면, 메밀 라면 등 메밀의 상품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라디오 광고와 신문광고, 잡지광고를 계기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노력을 하고 있다.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가 ‘메밀꽃 필 무렵 봉평촌’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데에는 뒷얘기가 전해진다.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평소에도 메밀 음식을 좋아해 메밀 국수를 자주 먹었다는 것이다. 광고 모델 제의가 왔을 때 ‘어떻게 우리가 메밀 좋아하는 걸 알았냐’고 물어봤을 정도였다는 것이다.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앞으로 1년간 ‘메밀꽃 필 무렵 봉평촌’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문의 : 한기섭차장 031-323-0052, 010-3525-8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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