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부산은행 통합 모바일 플랫폼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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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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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의 통합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해 자사의 MEAP(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솔루션인 ‘IBM 워크라이트(IBM Worklight)’와 메시지 프로토콜 MQTT(MQ Telemetry Transport) 등 토탈 솔루션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계약 체결로 통합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또 전국 270여 지점, 3,5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한 부산은행은 IBM MQTT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푸시시스템 도입으로 안전하게 중요 메시지를 송수신하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특히, IBM KLAB연구소의 전문 구축 서비스 인력 투입으로 유지보수 환경 또한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IBM의 전문 서비스 팀이 부산은행 직원 교육과 기술 이전을 지원하고, 추후 부산은행 자체적으로 관리, 유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부산은행의 오남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는 “IBM의 전문 기술을 이전 받아,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장애나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의 효과와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에 도입되는 ‘IBM 워크라이트’는 모바일 통합 포트폴리오인 ‘IBM 모바일퍼스트 (MobileFirst)’ 중 하나로 단일 소스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OS에 대응하는 모바일 앱을 신속하게 개발, 관리가 가능하고 보안 역량까지 강화된 통합 모바일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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